|
이날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서울시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별관에서 진행된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서 장애인·저소득 소외계층,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에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충격을 동반하고, 본격적인 사회 변화의 변곡점을 지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금융그룹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임무를 바탕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저소득 소외계층,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모두의 기쁨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하나금융그룹은 대표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 온 임팩트’와 ‘하나 파워 온 챌린지’ 등을 통해 사회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하나은행은 소셜 벤처의 공간 제공을 위한 ‘하나 소셜 스퀘어’의 설립을 준비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하나 원큐 애자일랩’을 통해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하나금융그룹의 14개 관계사가 마련한 이번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캠페인 슬로건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 주세요’에 맞춰 소외된 이웃의 희망을 잇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