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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2030 수요에 전통주 매출 3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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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0. 12. 1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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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고객이 GS25에서 과일향 전통주를 고르고 있다
2030 젊은 세대 사이에서 전통주가 인기를 끌면서 편의점 관련 품목의 매출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GS25는 올해 막걸리를 제외한 전통주 매출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30.5%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2019년 전통주의 매출이 전년 대비 14.1% 증가한 것에 이어 올해 증가 폭이 2배 이상 늘었다.

최근 GS25의 전통주 매출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상품은 ‘밤빛머루’ ‘심술7도’ ‘심술10도’ ‘술박시즌2’ 총 4종이다.

‘밤빛머루’는 GS리테일이 GS25와 GS더프레시에 지난달 26일 전통주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보인 신상품 전통주다. 지난 4월 출시된 ‘심술7도’와 ‘심술10도’의 동기간 매출 순위도 각각 5위와 6위로 상위권이다.

GS리테일은 최근 선보인 전통주들이 2030 취향을 맞춰 기존 스테디셀러 전통주들의 인기를 뛰어넘는 것으로 분석했다.

GS25는 지난해부터 이어져 오는 전통주 카테고리의 성장세에 주목해 맥주에만 적용하던 ‘4캔 만원’ 주류 행사에 올 4월부터 전통주를 포함시키기로 했다.

안재성 주류 담당 MD는 “20·30을 중심으로 과일향 등이 가미된 맛있는 술을 저도주 형태로 즐기는 트렌드가 늘고 있다”며 “홈술, 홈파티 때 특별한 주류를 즐기는 문화가 전통주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만큼 전통주 살리기 프로젝트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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