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은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토트넘에서 공식전 99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의 100번째 골은 다음으로 연기됐다.
토트넘은 레스터시티에 0-2로 져 리버풀과의 13라운드(1-2)에 이어 2연패에 빠졌다. EPL에서 에버턴과의 1라운드 이후 11경기 무패를 달리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도 1패뿐이던 상승세가 시즌 첫 연패로 꺾였다. 토트넘은 리그 4위(승점 25)로 추락했고, 레스터시티는 리버풀(승점 31)에 이어 2위(승점 27)로 올라섰다.
토트넘은 전반전 추가시간 측면 수비수 세르주 오리에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허용하고 실점했다. 후반 14분에는 센터백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의 자책골까지 나오며 더 어려운 상황에 빠졌다.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과의 앞선 7차례 맞대결에서 2무 5패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던 브렌던 로저스 레스터시티 감독은 8번의 도전 끝에 처음으로 승리를 챙겼다.
경기 후 영국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5점을 매겼다. 이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슈메이셸 골키퍼의 선방에 막힌 한 차례의 슈팅 장면 외에는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토트넘에서는 골키퍼 위고 요리스와 토비 알더베이럴트, 세르히오 레길론,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받은 6점이 가장 높은 점수였다.
전반 추가시간 무리한 파울로 상대에 페널티킥을 내준 세르주 오리에는 팀에서 가장 낮은 3점을 받았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팀 내 다섯 번째로 높은 6.4점을 줬다. 케인이 7.3점으로 가장 점수가 높았고, 오리에가 5.6점으로 가장 낮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