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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김 감독은 2년 연속 K리그 우승, 2020시즌 ‘더블(2개 대회 우승)’의 위업을 달성한 조제 모리뉴 감독에 이어 전북 지휘봉을 잡게 됐다.
구단은 “김 감독은 선수단 지휘와 경기 운영 능력이 탁월하고, 팀의 철학을 누구보다 잘 구현할 수 있는 최적임자”라고 선임 이유를 밝혔다.
김 신임 감독은 2009년 전북에 입단해 선수로 뛰었고, 2014년부터는 코치직을 역임하면서 12년간 전북에 몸담아왔다. 김 감독은 2009년 성남에서 전북으로 이적한 첫해부터 주장으로서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해내며 전북을 창단 첫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김 감독은 “감독으로서 위치가 아닌 전북 팀원의 한 사람으로서 팀이 발전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면서 “올해 성적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에 더 전북다운 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