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지난 한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가 100명 넘게 감소했고, 주말 이동량도 최근 2개월 중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정 총리는 이날 0시 기준 확진자 수가 600명대로 줄어 23일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데 대해 검사수를 고려할 때 고무적인 수치로 평가한 뒤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중환자 병상이 약 200개로 늘어났고, 수도권의 하루 이상 대기환자도 10명으로 줄어 의료체계의 여력도 많이 회복됐다”고 전했다.
다만 정 총리는 “아직은 매일 매일 상황변화가 많아 불확실성이 크다”며 “앞으로 2주간이 확실한 안정세를 달성할 수 있는 결정적 시기”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번 달에 코로나19의 기세를 확실히 제압하고 다음 달부터는 치료제와 백신의 힘을 더해 코로나 조기 극복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제까지 잘 해주셨듯이 조금만 더 인내하면서 ‘참여방역’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겨울 들어 전파력이 거세진 코로나19와의 싸움은 결국 속도전으로, 우리가 한발 앞서 나가면 충분히 제압할 수 있고 한발 뒤쳐지면 끌려가게 된다”며 “정부는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아드릴 수 있도록 소처럼 우직한 자세로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한발 앞서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