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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우디네세전 2골 1도움…758골로 펠레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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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1. 01. 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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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CER-ITALY-JUV-UDI/REPORT <YONHAP NO-0909> (REUTER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로이터연합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유벤투스)가 새해 첫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유벤투스는 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세리에A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우디네세에 4-1 승리를 거뒀다.

이날 호날두는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호날두는 전반 31분 애런 램지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왼쪽을 돌파한 뒤 오른발 슛을 꽂았다. 후반 4분엔 역습 상황에서 수비 뒷공간을 노린 절묘한 패스로 페데리코 키에사의 골을 도왔다. 이어 후반 25분에도 추가골을 터뜨린 호날두는 리그 14골로 로멜루 루카쿠(인터 밀란·12골)를 제치고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

호날두는 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 평점에서 9.8을 받았다. 호날두의 이번 시즌 최고 평점이다. 후스코어드닷컴은 “4번의 슈팅을 시도해 2골을 터뜨린 적중력뿐만 아니라 81%의 패스 성공률, 돌파 2회, 태클 1회 등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호날두는 이날 멀티 골로 개인 통산 758골을 기록, 브라질 전설인 펠레(80·757골)를 따돌렸다. 호날두는 요제프 비칸(오스트리아)의 통산 최다골(805골)에 도전한다.

ESPN은 “호날두가 우디네세와의 경기 후반 펠레를 넘어섰다”며 “호날두가 20년 연속으로 득점했다. 더욱이 그는 15시즌 동안 클럽과 대표팀에서 20골을 넣었다. 이 남자는 늙지 않는다. 2021년 여섯 번째 발롱도르를 거머쥘까”라고 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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