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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구 회장의 신년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구 회장은 올해도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이 이어질 것이라고 보고 지속성장을 위해 4가지 핵심 목표를 제시했다.
우선 그는 “글로벌경제의 불확실성에 대비하면서 미래선도형 신사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현금 창출’을 최우선 순위로 놓고 경영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고수익 제품의 판매를 확대하고 재고와 채권의 운용효율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재생에너지·친환경 등 LS의 미래성장사업의 성과를 가시적으로 도출할 것, 해외사업의 안정성을 높이고 해외법인들이 독자적인 사업역량을 갖출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구 회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활동을 보다 가속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기술발전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기업에 있어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이에 클라우드 등 IT 인프라 및 전문 인재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전 임직원들은 일하는 방식과 사고를 디지털 기반으로 빠르게 전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 회장은 “최근 많은 기업들이 지속가능 전략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를 중심으로 한 ESG경영을 추구하고 있다”며 “제조업이 핵심인 우리 LS도 다시 한번 기본으로 돌아가 구성원 한 명 한 명이 이러한 사회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LS의 미래가 확보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를 위해 올해는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다시 매어 본연의 소리를 되찾는다는, ‘해현경장(解弦更張)’이라는 말을 기억하면서 서로를 격려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