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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최근 LG스포츠측과 일부 내용 변경계약을 체결하고 이달말까지 토지대금 전액을 일시불 납부하기로 했다.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겼다.
이 부지는 2만7000㎡ 규모의 천연잔디 구장 1면으로, LG스포츠 소유다.
시는 지난해 1월 LG스포츠측과 토지매매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3년 분납 무이자 공시지가로 사유지를 매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 말 2차 중도금과 잔금을 모두 납부하는 것으로 계약을 변경했다.
또 LG스포츠 측이 경계 펜스와 측량비를 부담하고 주 진입로를 일정 기간 함께 이용하는 내용을 계약에 추가로 반영했다.
시 관계자는 “프로축구 선수들이 사용하던 천연잔디 공간을 구리시민 누구나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장소로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관내 학교의 체육관 건립(11곳 학교)으로 학교 운동장 사용이 제한 됨에 따라 시민운동장 조기 조성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생활 체육 인프라 확충(운동장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