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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취약계층 344명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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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1. 01. 1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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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올 한해 344명에게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지난해 18억2700만원이던 사업비를 20억1600만원으로 확대하고 참여규모도 35명 늘렸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 자격도 조정·완화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무급 휴직자와 사실상 폐업·휴업한 자영업자의 사업 참여를 허용하고 기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의 재산 2억원 이하자로 제한하던 소득·자산 기준을 3억원 이하자로 한시 완화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상반기, 하반기 두 번에 나눠 진행한다.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 희망자는 18일부터 22일까지 172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탄천 습지생태원 관리와 생물서식처 조성, 낙엽 퇴비화 사업과 성남시민농원 조성, 마을 텃밭·꽃길·화단 조성 등 27개 분야에서 일한다.

참여자 중 만18~64세는 주 30시간 근로에 일당 5만2320원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에 일당 2만6160원을 받는다.

여기에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부대 경비를 지급하고 4대 의무보험도 가입된다.

참여 희망자는 기한 내 신분증,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 관계증명서(해당자), 기타 자격 서류 등을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다음 달 26일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힘을 보태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며 “기한 내에 신청서를 제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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