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갑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3분기 동사 누적기준 연결순이익이 6369억원으로 이미 지난 2019년 순이익에 근접한 상태”라며 “작년 연간 순이익은 8010억원으로 기존 전망치대비 상향조정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전 이익전망 상향의 주요인이 운용손이 개선이었다면 이번 변화요인은 수수료 이익의 빠른 증가세”라며 “2019년에 800억원대였던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익이 3분기에는 2324억원까지 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해외주식 예탁자산 규모가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14조3000억원으로 증가하면서 해외물 수수료수익이 크게 늘었다”며 “또 운용손익도 예젼 수준 이상을 보이고 있고, 해외법인 세전이익도 추가로 증가해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해외자산에 대한 불확실성도 해소됐다는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연말 호텔 인수 취소와 관련된 중국 안방보험과의 소송에서 승소해 불확실성이 감소했다”며 “미래에셋이 계약금 및 거래비용 등 약 7000억원을 반환받을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 일부 시장에서는 호텔 등 해외자산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다”고 봤다. 그럼에도 “손실 반영이 되더라도 불확실성 제거 차원에서 주가에는 오히려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