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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박세규 상임감사 2020 한국 공공기관 감사인 대회서 ‘최고감사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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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1. 02. 0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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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규 기보 상임감사가 ‘2020 한국 공공기관 감사인 대회’에서 최고감사인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기보
기술보증기금은 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0 한국 공공기관 감사인 대회’에서 박세규 상임감사가 ‘최고감사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고감사인상은 재임 중 최고감사인의 위상 제고와 공공기관 발전에 크게 기여한 최고감사인과 공직자로서 윤리경영과 청렴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자에게 시상하는 것으로 박 감사는 △사전컨설팅 감사, 내부변호인 제도 등 적극행정 지원 △고위직 부패위험 점검체계 도입 △미래위험예방 특정감사 등 사전예방적 감사 강화 △포스트 코로나 대비 비대면 디지털감사 실시 등 다양한 혁신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박 감사는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리스크의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내부감사 제도와 시스템을 꾸준히 혁신한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지속적인 감사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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