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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은 2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가 5대 1 트레이드로 에러나도를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에러나도를 받는 대신 콜로라도 로키스에 왼손 투수 오스틴 곰버와 유망주 우완 토니 로시, 제이크 소머스, 내야수 마테오 길, 엘리후리스 몬테로 등 5명을 내줬다.
에러나도는 2019시즌을 앞두고 콜로라도와 8년 총 2억6000만달러에 계약했다. 이번 이적으로 애러나도는 계약 기간을 2027년까지 1년 더 연장했다. 그러나 2021시즌과 2022시즌 종료 뒤 행사할 수 있는 옵트 아웃(기준을 충족하면 계약을 파기하고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권리)은 유지한다.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3루수인 에러나도는 세 번의 홈런왕과 두 번의 타점왕에 오를 정도로 리그 최고의 수비력과 공격력을 겸비한 선수다. 2013년 데뷔 후 8개의 골드글러브(2013∼2020), 4개의 실버슬러거(2015∼2018), 그리고 한 시즌 전 포지션을 통틀어 양 리그에서 한 명씩 주는 플래티넘 글러브를 4년 연속(2017∼2020) 수상했다.
특히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을 상대로 31타수 16안타(타율 0.516), 4홈런, 10타점으로 매우 강했다.
다만 에러나도가 타자 친화구장인 쿠어스필드를 떠나서도 이 정도의 활약을 계속 이어갈 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린다. 에러나도는 쿠어스필드에서 통산 OPS(출루율+장타율) 0.985를 기록했지만 타 구장에서 치른 원정 경기에선 OPS 0.793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