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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맛술 ‘미림’ 가격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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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1. 02. 0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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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림 4종
롯데칠성음료가 맛술 ‘미림’의 출고가를 인하한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은 “정부가 발표한 주세법 개정으로 1월 1일부터 조미용 주류에 대한 규제가 폐지되고 과세대상에서 제외되는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알코올이 함유된 조미용 주류는 기타 주류로 분류돼 주세(과세 표준의 10%) 및 교육세(주세액의 10%)를 부과해 왔으나 주세법 개정으로 조미용 주류는 알코올을 함유한 조미식품으로서 과세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 롯데칠성음료는 미림의 출고가를 500㎖ 기준 2035원에서 1851원으로, 900㎖ 기준 3135원에서 2852.5원으로 인하한다. 다른 용량의 제품들도 약 9% 인하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조미용 주류가 주세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주세 미부과분이 소비자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출고가를 인하했다”며 “미림만의 특징을 강조하며 맛술 미림의 위상을 더욱 견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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