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박진규 산업부 차관, LNG선 수주1위 현대삼호重 방문…“친환경船 지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205010003994

글자크기

닫기

장지영 기자

승인 : 2021. 02. 05. 11:2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2017042701003117000176011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제공 = 현대삼호중공업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5일 “조선업계가 고부가·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도해 세계 1위를 수성하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이날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현대삼호중공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조선·해운 분야의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의 핵심 기술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산업부에 따르면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해 국내 선박 총수출액(197억5000만달러)의 14%(27억8000만달러), 총 수주량(851만CGT)의 19.7%(168만CGT)를 담당해 우리나라 조선 수주량 세계 1위 달성에 기여했다.

아울러 세계 최초 LNG 추진 시스템을 장착한 대형 탱커(2018년 5월), 컨테이너선(2020년 9월), 벌커(2020년 12월) 등 대형상선 건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국내 조선소 중 LNG 추진 대형 LNG선(174k급) 수주 1위(총 36척 중 12척)를 달성했다.

박 차관은 이날 현대삼호중공업의 174k급 LNG 운반선의 LNG 화물창 내부를 직접 둘러봤다. 해당 선박은 오는 9월 미쓰비시 상사에 인도돼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주에서 일본 도쿄가스까지 LNG를 운반할 예정이다.

박 차관은 “우리나라 조선이 세계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조선업계가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력을 보유한 덕분”이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조선·해운산업이 친환경 체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현대삼호중공업과 같이 글로벌 고부가·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중요하다”면서 “정부도 지원을 계속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글로벌 해양환경 규제와 친환경 선박 신(新)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을 시행한 데 이어 친환경 선박 기본계획인 ‘2030 그린쉽-K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구체적으로 해운·조선·기자재 산업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선박 전주기 혁신기술개발사업’을 준비 중이며, 친환경·스마트선박 분야 석·박사 인력 양성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장지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