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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된 신주 중 45.23%는 우선 캐피털그룹, 싱가포르투자청 등 10대 기초 투자자(cornerstone investors)들에게 배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더불어 개인 투자자 142만3000명이 신주 청약에 나선 탓에 배정 물량 대비 청약 비율이 1203배를 기록,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개인 투자자들이 납입한 청약 증거금만도 1조2700억 홍콩달러에 달했다.
당연히 거래 첫날 콰이서우의 주가는 폭등할 수밖에 없었다. 공모가 대비 160.87% 오른 300 홍콩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에 따라 이날 종가 기준 콰이서우의 시총은 일거에 1589억 달러(180조원)를 넘겼다. 이는 텅쉰(騰訊), 알리바바, 메이투안(美團), 핀둬둬에 뒤이은 중국 인터넷 기업 5위의 순위에 해당한다. 중국 내 유명 정보통신기술(ICT ) 기업인 징둥(京東), 바이두(百度), 샤오미(小米), 왕이(網易)를 가볍게 넘는 규모이기도 하다.
이처럼 콰이서우와 상장과 함께 대백을 친 이유는 짧은 동영상 서비스가 급속한 성장 속도 때문에 최근 중국 안팎에서 가장 높은 관심을 받는 부문이라는 현실과 무관하지 않다. 업계에서는 더우인과 콰이서우 양대 서비스 이용자가 이미 8억명을 넘긴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향후 10억명을 향해 달려갈 것이라는 얘기가 되지 않을까 보인다. 이로 볼 때 콰이서우의 기업 가치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