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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올해 3대 산림핵심과제 선정…30년간 30억 그루식재 탄소감축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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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1. 02. 0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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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800만 그루 나무 심어, 30년간 30억 그루 나무 심어 탄소중립 실현
‘한국판 뉴딜’의 가시적 성과창출을 지원하고, 재난심리회복 등 코로나19 극복기여
‘케이(K)-산림재난 대책’ 이행, 4차 산업혁명 신기
산림청
산림청, ‘숲으로 나아지는 살림살이, 숲과 함께 쓰는 새로운 미래’ 이미지/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은 8일 올해 산림업무계획의 비전을 ‘숲으로 나아지는 살림살이, 숲과 함께 쓰는 새로운 미래’로 정하고, 이를 위한 3대 핵심과제를 선정,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산림청은 올해를 2050 탄소중립의 첫발을 내딛는 해로 삼고, 30년간 30억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올해 4800만그루의 나무를 심고, 72만5000t가량의 탄소를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목재수확과 갱신확대로 중·장령림으로 편중된 불균형 나이분포를 개선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대비한 ‘기후수종(테다소나무, 목백합 등)’을 도입, 개발하는 한편 스마트 기술기반의 안정적 목재 공급체계를 구축한다.

신규 산림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도시 숲을 확대하고 기능을 재편하는 한편,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REDD+) 시범사업을 확대한다.

아울러, 목재활용을 확대해 탄소의 장기저장을 유도하고, 국산목재 생산 유통기반을 구축해 생활 속 목재 사용을 정착시킨다.

또, 산림보호구역을 확대?정비하고 훼손지 복원 유형별 지침서를 개발해 백두대간 등 산림탄소흡수원 보전을 강화한다.

아울러 ‘케이(K)-포레스트 추진계획’이행 강화해 ‘한국판 뉴딜’의 가시적인 성과창출을 지원하고, 재난심리회복 등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한다.

우선, 산림데이터의 수집부터 개방·활용까지 모든 자료에 대한 데이터 관리체계를 구축해 산림경영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

첨단기술과 보건의료를 연계한 ‘스마트 산림복지시설’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산림재해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디지털·비대면 기술을 산림분야에 도입한다.

또한, 저성장시대 산림산업의 활력을 촉진하기 위해 국산 청정 임산물을 브랜드화(K FOREST FOOD)하고, 산림생명자원 산업화, 숲 관광 등 숲을 활용한 유망 신산업을 육성한다.

여기에 임업인 소득안전망 구축을 위해 융자지원을 확대하고, 비대면 수출마케팅 등 임산물 판로를 다각화하도록 적극 지원한다.

그리고 임업직접지불제도를 도입해 현장에서 땀 흘리는 임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도 제고한다.

먼저, 이상기후로 인한 산림재난에 대비해 새롭게 수립한 ‘케이(K)-산불, 산사태방지 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한다.

산불발생 원인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대형 산불 빈발지역에는 산불방지 임도, 내화수림대 조성 등 지역 맞춤형 인프라를 구축해 산불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아울러 산불발생시 ‘산불재난특수진화대(도시, 야간, 대형산불 광역대응)’, ‘드론산불진화대(야간 및 험 준지 산불대응)’ 등을 투입해 초기진화에 전력을 다한다.

지난해 산사태 피해지(1343ha)는 우기 전(6월)에 복구를 완료하고,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기초조사와 사방사업을 확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또, ‘산사태위험지도’를 고도화하고, 산사태 예측 범위를 1시간에서 12시간으로 확대해 국민 안전을 강화한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올 한해 산림청 공직자 모두는 과감한 정책 혁신과 역량 강화로 새로운 미래에 대비 하겠다”며,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혜택을 누리는 더 건강하고 더 풍요로운 산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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