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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K-방역처럼 K-접종·K-회복 모범사례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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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1. 02. 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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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소상공인 두텁게 지원해야"
"방역·치료제·백신 3박자, 올해 안 일상 회복"
"분배 개선·불평등 극복에 정부 역할 중요"
정세균 국무총리1
정세균 국무총리. / 이병화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15일 “K-방역이 이룬 성과처럼 K-접종이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2월 26일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고 재확인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백신 접종으로 우리나라는 K-방역, 치료제, 백신 3박자를 모두 갖춰 올해 안에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정 총리는 경제회복과 관련해 “불평등을 함께 극복하는 K-회복 모델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던 경제 불평등이 코로나19를 계기로 더욱 더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며 빈익빈 부익부의 ‘K자 회복’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특히 정 총리는 “대한민국 공동체를 위해 희생한 영세 자영업자, 소상공인, 저임금 노동자, 특수고용노동자들이 회생할 수 있도록 두텁게 지원해야 한다”며 “코로나 시대에 취업시장에 나온 청년들이 좌절하지 않도록 고용 창출과 교육·직업훈련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분배를 개선하고 불평등을 극복하는 데 정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불평등한 ‘K자 회복’이 아니라 평등한 ‘K-회복’ 모델을 만들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 총리는 “당·정간 논의하고 있는 재난지원금과 손실보상, 연대 기금 등 코로나19 대응책도 이러한 ‘K-회복’을 위한 발판이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우리는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서로의 고통을 나누고 살피는 만큼 우리 사회는 더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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