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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는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비엘라에서 열린 비엘라 챌린저 2차 대회(총상금 13만2280 유로) 단식 결승에서 로렌초 무세티(122위·이탈리아)를 2-0(6-2 6-3)으로 물리쳤다. 권순우는 우승 상금 1만8290 유로(약 2400만원)를 받았다.
권순우는 챌린저 대회에서 2019년 3월 일본 게이오 챌린저, 같은 해 5월 서울오픈 챌린저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 챌린저 대회는 투어보다 한 단계 낮은 대회로 주로 세계 랭킹 100위부터 300위 사이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권순우는 3번 시드를 받았다. 세계 랭킹 54위 알레한드로 다비도비치 포키나(스페인)가 톱 시드를 받았고 서배스천 코르다(88위·미국)가 2번 시드였다.
한편 권순우는 다음 일정으로 ATP 투어 싱가포르 오픈(총상금 30만 달러)에 출전한다. 권순우의 단식 본선 1회전 상대는 타이선 콰이엇카우스키(217위·미국)다. 권순우는 2020년 US오픈에서 콰이엇카우스키를 3-1(3-6 7-6<7-4> 6-1 6-2)로 꺾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