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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과수·채소 소규모 재배농가 ‘농산물 소형 저장고’ 지원 대폭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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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1. 03. 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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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 매칭 64동에 이어 군비 150동 추가 지원
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
전남 고흥군은 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에 대한 농업인들의 수요증가에 따라 저장고 214동을 지원한다. /제공=고흥군
전남 고흥군이 과수·채소 소규모 재배농가에 ‘농산물 소형 저장고’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64동의 도비 매칭 사업비 3억 8000만원을 확보하고 농업인들의 수요증가에 따라 군비 9억원을 추가로 투입, 총 12억 8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9.9㎡규모 소형 저온저장고 214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대상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농업경영체, 농지원부 등록이 됐고 과수·채소 등 원예농산물 재배면적이 2ha미만인 농가다. 보조사업자로 선정되면 600만원 사업비 중 50%를 지원받게 된다.

군은 지난 1월 주소지 읍면을 통해 사업신청서를 접수받고 심사를 완료해 최근 고흥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거쳐 214농가를 확정했다.

또 보조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부실공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시공 능력, A/S 등이 검증된 시공업체를 공모를 통해 선발하여 전문업체 7개소를 선정하고 농가 안전견실시공과 A/S 등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설치 지원 사업은 지역 농산물의 홍수 출하 예방과 신선도 유지 등 활용도가 높아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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