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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나상호가 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 2라운드에서 멀티골로 FC서울의 3-0 승리를 이끌어 2라운드 MVP로 뽑혔다”며 “서울은 나상호의 활약에 힘입어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나상호는 수원FC전에서 후반 6분 기성용이 후방에서 전달한 정확한 롱패스를 가슴으로 트래핑한 뒤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하며 자신의 시즌 첫 골을 꽂았다.
K리그2 MVP는 서울 이랜드FC의 베네가스가 차지했다. 베네가스는 지난 6일 열린 김천 상무와의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4대0 대승을 이끌었다
2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나상호, 김민우(수원)가 이름을 올렸고, 미드필더 부문에는 이기제(수원), 기성용(서울), 문지환(인천), 김태환(수원)이 뽑혔다. 수비수 부문에는 강상우(포항), 하창래(포항), 오반석(인천), 안현범(제주)이, 골키퍼 부문에는 조현우(울산)가 선정됐다.
2라운드 K리그1 베스트팀은 포항 스틸러스가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