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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감독은 10일(한국시간) 화상 인터뷰에서 “양현종이 11일 불펜 투구를 하고, 13일 또는 14일 시범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현종은 첫 실전 등판 후 사흘 만에 불펜에서 공을 던지고, 다시 이틀 또는 사흘 후에 실전에 임한다.
양현종은 지난 8일 LA다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첫 출전해 4-2로 앞선 8회 등판, 1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안타 2개를 맞고 1점을 줬다.
시범경기 13일 홈경기 상대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14일 원정 상대 팀은 밀워키 브루어스다.
우드워드 감독은 “양현종이 선발 투수로 뛰기를 바란다”며 “양현종이 개막전 26인 로스터의 한 자리를 확보하려면 “시범경기에서 빅리그 타자들을 잘 요리하면 된다”고 말했다.
우드워드 감독은 “양현종의 구종, 마운드 위에서의 감정 조정 능력, 투쟁심 등을 좋아한다”며 “빅리그에서 던지는 일이 쉽지 않겠지만, 제구를 효과적으로 하고 미리 설정한 경기 계획에 따라 잘 풀어갈 수 있다면 빅리거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