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는 마켓컬리는 경쟁사인 쿠팡에 이어 올해 중 미국 뉴욕 증시 상장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는 WSJ과 인터뷰에서 연내 상장을 위한 계획을 금융인들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마켓컬리가 선별해 제공하는 제품들을 모두 직접 맛보고 있다면서 사업을 다른 제품 영역으로 확장하기보다는 계속 식품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WSJ는 마켓컬리 내부 자료를 인용해 마켓컬리 이용자의 재이용률이 60%로 업계 평균치(29%)보다 훨씬 높다고 소개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최근 내부적으로 상장은 추진해왔다”며 “어느 시장이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마켓컬리] BI _ jpg](https://img.asiatoday.co.kr/file/2021y/03m/12d/202103120100125110007823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