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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장기화로 홍콩 현지 경매를 못 열자 대신 서울에서 온라인 라이브 경매를 진행한다. 총 149점, 약 100억 원 규모 작품들이 출품된다.
현존 여성 작가 중 가장 인기 있는 쿠사마 야요이의 ‘Infinity-Nets(GKSG)’와 인상파 화가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정물화 ‘Still Life with Compote’가 새 주인을 찾는다. 일본 작가 나라 요시토모와 영국 현대미술 부활을 이끈 데미안 허스트, A.R. 펭크, 줄리안 오피 등의 작품도 출품된다.
지난해 타계한 한국 수묵화의 거장 산정 서세옥의 ‘사람’ 시리즈도 특별 세션을 통해 소개된다. 한국 근현대 거장들인 김환기, 김창열, 박서보와 이우환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