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2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달 대비 0.03%포인트 떨어진 0.83%를 기록했다. 지난 1월에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한 수치다. 잔액기준 코픽스와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하락세를 이어가며 각각 1.09%와 0.87%를 나타냈다.
코픽스는 농협, 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기업, 국민, 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이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와 잔액기준 코픽스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가 포함된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여기에 더해 기타 예수금, 기타 차입금 및 결제성자금 등을 추가로 포함한다.
코픽스가 떨어지면서 이를 반영하는 국민은행과 우리은행, 농협은행 변동형 주담대 금리도 소폭 하락할 전망이다. 국민은행의 신규코픽스를 반영하는 주담대 금리는 16일부터 2.48%~3.98% 금리가 적용된다. 신잔액 코픽스를 반영하는 주담대의 경우 금리 밴드가 2.64%~4.14%으로 0.03%포인트 하락한다.
우리은행의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 반영 주담대는 2.51%~3.61%의 금리를 적용하고, 신잔액기준 코픽스 반영 상품은 2.55%~3.65%를 적용한다. 농협은행 변동형 주담대는 신규코픽스 반영 상품의 경우 2.41%~3.62%, 신잔액코픽스 반영 상품은 2.45%~3.66%의 금리를 적용하게 된다.
한편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은 일 단위로 변동형 주담대 금리를 산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