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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범경기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타점은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김하성은 1-3으로 뒤지던 4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타구가 상대 유격수를 맞고 튀어 처음에는 실책으로 판정됐지만 안타로 정정됐다. 지난 5일 텍사스 레인저스전 이후 6경기 만에 나온 시범경기 3호 안타다. 김하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0.150(20타수 3안타)로 소폭 올랐다.
2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며 김하성은 타점까지 기록했지만, 다음 타자 루이스 캄푸사노 타석에서 도루를 시도하다 상대 포수 예르만 메르세데스의 송구에 잡혔다. 김하성은 1호 도루실패도 추가했다.
이날 김하성은 수비에서도 실책을 범했다. 몸살 기운으로 3일 휴식했던 김하성은 1회초 수비에서 상대 1번 타자 팀 앤더슨의 타구에 송구 실책을 저질렀다.
김하성은 7회초 수비 때 교체됐다. 샌디에이고는 화이트삭스에 3-4로 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