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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미래 정책포럼] 위성곤 “농업분야 생산·유통시스템 혁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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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1. 03. 1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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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방정책' 포럼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농업분야의 생산과 유통시스템에서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위 의원은 18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인공지능 시대, 농업의 미래와 대응방안’ 정책포럼 인사말을 통해 “농업분야에도 과감하게 빅데이터에 기반한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도입해 농업과 먹거리가 직면하고 있는 많은 문제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위 의원은 “농업은 생산, 유통, 소비 뿐 아니라 자연환경과 국민들의 건강까지 다양한 가치사슬로 연결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가치와 중요성을 충분히 인정받지 못해왔기 때문에 기술발전을 위한 지원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왔다”고 진단했다.

그는 “우리 농업은 산업화된 영농방식으로 인해 데이터와 기술보다는 과다한 농약과 화학비료의 투입에 의존하고 있다”며 “높은 유통비용으로 인해 생산자인 농민에게 생산비조차 보장해주고 있지 못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급등락하는 농산물 가격으로 인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피해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농촌지역의 급격한 인구감소로 인한 노동력 부족의 문제도 심각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위 의원은 “농업분야의 고질적인 문제를 풀어갈 수 있는 생산과 유통시스템에서의 혁신이 필요하다”며 “디지털과 인공지능이 문제해결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농업에서 더 많은 창업기회와 일자리가 생겨나고, 현장에서 땀흘려 먹거리 생산을 감당하고 있는 농민들의 소득과 생활여건 개선에도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포럼은 위성곤 의원이 주최하고, 아시아투데이가 주관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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