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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스프링캠프 훈련 구장에서 진행된 시뮬레이션 게임에 등판해 2이닝을 소화했다.
마이크 실트 감독은 이날 화상 기자회견에서 “김광현은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좋은 체인지업을 던졌다. 슬라이더와 직구의 움직임도 좋았다”며 “날카로운 공을 던졌다”고 평가했다.
김광현이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합격점’을 받으면서 개막을 앞두고 시범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MLB닷컴은 “김광현이 잘 회복한다면 남은 시범경기에서 한 차례 정도 등판할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몸 상태 회복과 투구 내용에 따라 정규시즌 선발 로테이션 포함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광현은 지난 14일 불펜 투구 중 등 통증을 호소해 훈련을 중단했다. 그러나 16일 캐치볼로 훈련을 재개했고, 18일과 21일 불펜 투구를 하며 몸 상태를 점검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