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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인종차별 반대 결정문’과 부속서 ‘인종차별 철폐를 위한 국제적 요구’에 따라 유네스코가 추진하는 인종차별 대응 로드맵 구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인종차별 반대 결정문은 한국이 주도하는 ‘연대와 포용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우호그룹’이 지난해 12월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 제출해 채택된 것으로, 혐오와 차별에 대응하고자 세계시민교육을 통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이 담겼다.
행사에서 최 위원장은 혐오표현의 확산을 막기 위해 추진한 3대 전략과제인 인식개선 및 공론화, 자율대응 확산, 혐오표현 대응의 제도화 등 성과를 발표한 뒤 혐오와 차별을 근절하기 위한 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멕시코·아랍에미리트· 슬로바키아·남아프리카공화국·프랑스 등에서 참석한 타국의 관계 장관들은 각국의 모범사례를 발표했다.
인권위는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심화된 혐오표현은 전 세계가 협력해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유네스코 국제포럼 참석을 계기로 인종차별을 비롯한 혐오표현의 예방과 근절을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