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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브랜드별 이원화 채널 전략에 호실적 지속…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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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1. 03. 2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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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9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고가 브랜드와 중저가 브랜드 모두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고가브랜드인 설화수는 Tmall, JD.com 등 전통적인 전자 상거래 플랫폼을 중심으로, 중저가 브랜드인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는 소셜 전자 상거래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자원이 투입됐다”며 “전략적 자원 배분으로 고가 브랜드의 성장 지속, 중저가 브랜드의 성장 전환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이번 3월 8일 중국 여왕절 시즌 동안 Douyin 채널의 아모레퍼시픽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총 34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271만 위안의 매출을 기록하며 동기간 내 화장품 판매액 톱3에 이름을 올리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그는 “20~30대 고객층의 지지를 기반으로 한 소셜 전자 상거래 플랫폼이 구매 단가가 낮은 중저가 화장품 브랜드의 주요 판매 채널로 자리잡는 추세”라며 “물리적 한계에 봉착했던 3선 이하 도시로의 확장에 주효할 것으로 기대돼 중국 성과 회복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액은 1조18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400억원으로 13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컨센서스 영업이익을 상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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