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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은 이날 오전 9시 5분(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조던 라일스, 존 킹에 이어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할 예정이다.
초청 선수 신분으로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나서고 있는 양현종은 4경기에 등판해 9.1이닝 동안 11피안타 4실점(평균자책점 3.86)을 기록 중이다. 홈런 1개를 내줬고, 삼진은 10개를 잡았다. 사사구는 한 개도 내주지 않았다.
양현종은 메이저리그 개막(4월 2일)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로스터 진입을 위해 경쟁 중이다. 현지 언론은 “텍사스가 26명 개막 로스터 중 25명을 확정하고, 마지막 한자리 주인공을 놓고 고민 중이다”라고 전했다.
양현종은 30일 등판 시 활약에 따라 개막 로스터 진입 여부가 가려진다.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감독은 “마지막 시범경기까지 보고 (개막 로스터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양현종이 빅리그에 입성하면 보장 연봉 130만달러를 받고, 성적에 따라 보너스 55만달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