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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은 29일 온라인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아임(I M)’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김세정은 타이틀곡 ‘워닝’에 대해 “가장 담고 싶었던 메시지는 ‘다음 도전을 하려면 쉼이라는 게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요즘 같은 힘든 시기에 다 같이 조금 쉬어가면서 위로와 응원을 담고 싶었다”라며 “모두에게 이야기 하면서도 나에게 하는 이야기다”라고 소개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자신에게 말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위로’에 초점이 맞춰졌다. 김세정은 “난 쉬는 걸 무서워 하는 편이다. 그래서 ‘워닝’처럼 터지지 않기 위해 큰 챕터 앞에서 2주 정도 쉼을 갖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세정의 이번 신보 ‘아임’은 데뷔 후 쉴 틈 없이 달려온 자신을 돌아보고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낸 앨범이다. 직접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워닝(Warning)’은 ‘누구나 한계를 느끼는 순간, 쉬어야 할 땐 쉬어가자’는 따뜻한 위로를 담은 미디엄 템포곡이다. 이 외에도 ‘테디 베어(Teddy bear)’ ‘밤산책 (Do dum chit)’ ‘집에 가자’ ‘아마 난 그대를’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29일 오후 6시 발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