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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조달청에 따르면 최근 시설자재가격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정부공사비 산정에 적용할 자재 6727품목, 시장시공가격 77개 품목의 가격을 결정·공개했다.
자재의 경우 평균 4.17% 올랐다. 특히 철강류, 동관류 등 금속제품의 인상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시장시공가격의 경우 평균 1.80% 오른 가운데 도장, 바닥시공 등의 인상폭이 컸다.
이는 구리 등 원자재 가격 상승, 시중노임단가 인상 등을 반영한 결과다. 이번에 결정된 시설자재가격은 이달 31일부터 적용한다.
백승보 조달청 시설사업국장은 “앞으로 정부공사비에 시장가격을 충실히 반영해 정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공사 품질 확보 그리고 건설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