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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체력과 성장을 모두 보여줄 실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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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1. 04. 0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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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5일 SKC에 대해 1분기 실적에서 성장성과 이익 체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17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SK증권은 SKC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가 각각 7584억원, 78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화학의 경우 PO가 4분기 평균 톤당 2477.1달러에서 1분기 톤당 2794.8달러로 올라와 12.8% 오르면서 실적 기여에 도움이 됐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박한샘 SK증권 연구원은 “화학 부문에 탄탄한 체력과 더불어 동박의 성장성은 여전해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특히 동박 증설 및 조기 가동에 미래가치가 상향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동사가 발표했던 말레이시아 증설은 기존 4.4만톤 목표에서 5만톤으로 확대됐다”며 “여기에 5,6공장 가동 시점도 앞당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베터리 관련 주도권이 화두에 오른 가운데 생산능력 증설은 배터리 소재인 동박의 메리트로 더 크게 작용할 것”이라며 “게다가 배터리 사업, 동사의 통합은 반도체 수퍼싸이클을 업고 기존 성장성에 알파를 더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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