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곡성, 읍시가지 ‘핑크 핑크’ 리본프로젝트 추진...시가지 상가 리디자인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406010002872

글자크기

닫기

나현범 기자

승인 : 2021. 04. 06. 09:2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중앙로 상가 외벽 분홍빛 도색, 디자인 간판 정비 추진
곡성읍 중앙로
전남 곡성군 곡성읍 리본프로젝트 경관협정이 추진되는 중앙로 예정지/제공=곡성군
전남 곡성군 읍내 시가지 상가 외벽과 간판 개선을 추진하는 경관사업 추진으로 약 550m에 달하는 중앙로 일대 외부 경관이 지역만의 특색 있는 핑크빛 거리로 조성된다.

6일 곡성군에 따르면 군 경관위원회가 곡성읍 리본프로젝트 경관협정 승인을 의결했다. 지난해 5월 26일 리본프로젝트 경관협정수립을 추진한지 약 10개월만이다.

이번 경관협정 사업은 곡성군에서 추진하는 ‘리본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로 개선, 비빌언덕25 신축, 상가 외벽 및 간판 개선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경관협정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곡성읍 중앙로 일대 시가지 상가 벽면에는 핑크색이 가미돼 한층 화사해진 느낌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 용역 결과 곡성세계장미축제, 석곡 코스모스, 섬진강변 철쭉에 근거해 곡성을 대표하는 색으로 핑크색이 제안돼 채택됐다.

주 색상은 핑크색으로 도색하고 주조색과 보조색은 아이보리 등을 사용하고, 핑크색은 강조색으로만 사용된다. 또한 건물의 형태나 외벽의 질감 등을 고려해 사선, 직선, 사각형 패턴 등 다양하게 도색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미적 균형과 조화를 통해 한층 수준 높은 시가지 경관을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중앙로 적용되는 디자인 간판은 ‘뉴트로’를 기본 콘셉트로 지역이 갖고 있는 옛스러움은 살리면서 현대적인 트렌디함도 놓치지 않았다. 또한 전체적으로는 통일성을 갖되 상가별로 개성을 살려 안정감과 변화미를 동시에 추구한다. 복고적인 서체와 픽토그램(그림문자)을 사용하고, 디자인 가이드를 설정해 간판에 사용되는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에 질서를 부여하는 것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주민 주도로 경관 협정을 맺어서 추진하는 사업인만큼 사업 이후에도 거리를 스스로 가꾸고 개선해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상인 A씨는 “중앙로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로 거듭나서 주민과 관광객들이 더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주인의식을 갖고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현범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