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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인니 센틀생태숲에 ‘밀레니얼·K 포레스트’ 강당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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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1. 04. 0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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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휴양 교류 허브로 활용
산림
산림청과 인도네시아 관계자들이 6일 ‘밀레니얼’ 강당 준공식을 열고 있다./제공=산림청
인도네시아 센툴생태 숲을 중심으로 한 케이(K)-포레스트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

산림청은 한국-인도네시아 간 첫 양자협력인 인도네시아 센툴 생태교육모델 숲 조성사업의 10주년을 기념해 ‘밀레니얼’ 강당 및 ‘케이(K)-포레스트’ 강당을 6일(현지시각)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

센툴생태교육모델숲은 2011년 양국이 인도네시아 보고르 지역에 녹색협력단지를 조성하기로 협의해 추진했으며 2013년 개장해 숲 체험, 캠핑, 모임·연수 등의 장으로 폭넓게 활용 중이다.

센툴생태교육모델숲에는 기존 다목적 강당(강당 명 라사말라 오픈 홀)이 있었으나 지난 몇 년간 기후변화로 인해 인도네시아 집중 폭우가 내려 다목적 강당의 기초지반이 약화되는 안전사고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지난해 산림청,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 및 영림공사, 한-인니 산림센터는 기존의 자재를 최대한 활용해 다목적 강당을 안전한 지역으로 이전해 재건축했다. 강당의 명칭을 ‘밀레니얼’로 변경하고 소강당은 ‘케이(K)-포레스트’로 이름을 정했다.

이러한 강당의 명칭 선정에는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산림휴양·생태관광 등 산림협력과 밀레니얼 세대 간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중심지로서 센툴생태교육모델숲의 다양한 역할과 기대감을 내포하고 있다.

센툴생태교육모델숲을 이용하는 인도네시아 방문객들에게 이 사업이 한국과 함께한 것임을 인식시키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식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강당 준공을 계기로 양국 간에 협력이 산림휴양·복지 분야로 다변화할 것”이라며 “센툴생태교육모델숲이 인도네시아 사람들에게 진정한 휴식공간으로서 산림의 가치와 즐거움을 체험하고 재충전하는 장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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