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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우리금융 완전민영화 시동 걸었다…잔여지분 2%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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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국 기자

승인 : 2021. 04. 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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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자금 1493억원 회수
우리금융 로고
예금보험공사는 9일 주식시장 개장 전 우리금융지주 잔여지분 매각 로드맵에 따라 보유지분 중 2%(약 1444만5000주)를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해 공적자금 1493억원을 추가 회수했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에 대한 공적자금 회수율은 87.9%에서 89.1%로 1.2%포인트 상승했다.

이번 매각은 2019년 6월 로드맵 발표 이후 처음 실시되는 것이다. 예보는 대외적인 약속을 준수하고 우리금융의 완전 민영화를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잔여 지분 1차 매각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짐으로써 앞으로 민영화가 조속히 이루어지고, 공적자금 회수가 극대화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 로드맵 이행 등을 통해 민영화가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은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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