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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저와 대한민국 국민은, 지난 1999년 엘리자베스 여왕님과 함께 방한해 양국 우호증진에 기여해 주신 것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애도를 표했다.
버킹엄궁은 9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필립 공(에든버러 공작)이 윈저성에서 세상을 떳다고 밝혔다. 그는 엘리자베스 여왕과 1947년 결혼한 뒤 70여년간 영국 왕실의 가장 큰 어른이자 반려자로서 자리를 지켰다.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한국 방문 때 함께 하는 등 여왕의 외국 순방에도 대부분 동행했다.
문 대통령은 “필립공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영국인의 슬픔을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