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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이 시설은 육류가공부터 유통, 체험공간이 어우러진 현대식 육류 및 육가공품을 전문으로 하는 축산식품복합단지다.
직·간접적인 고용인원만 1600여명으로 연간 생산되는 제품 가치 또한 1조 7000억원에 이른다.
근로 인력을 포함한 유동 인구 소비가 연 1500억원으로 이중 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도 연 300~500억원 이상 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서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환경 오염 부분에 대해서 선진은 50여년의 축산업 노하우와 최첨단 기술을 도입해 선진국형 현대식 축산식품복합단지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구축되는 시설을 살펴보면 동물을 운송하는 단계부터 오염물 등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전용 우회도로만 사용하게 되며, 차량이 도착하면 즉시 건물내로 진입된 뒤 동물을 하차시킨 후 세차까지 완료한 다음 입.출차 시간에 기록된 뒤 밖으로 나오게 된다.
생축 이동 차량도 유럽과 축산 선진국에서 운영중인 외부와 100% 차단되는 차단형 계류장이 도입 운영되며, 차량이 건물 내로 들어오는 순간 셔터로 차단되어 냄새와 소음이 완전 차단 된다.
또한, 산업단지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은 세척, 건조, 소독(방역), 출차의 4단계를 거치게 되며, 시설에는 전문 수의사가 상주해 전문적인 차단방역과 문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다 지하수 본존과 수질환경을 보호를 위해서 수질자동측정기(TMS)가 설치되며, 이를 이용해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인 BOD를 비롯해 COD, SS 등을 법적 배출허용기준보다 반으로 줄여 수질 오염을 원천적으로 막는다.
실제로 선진은 지난 2019년 12월 한강유역환경청이 실시한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하고 지난해 4월 재해영향평가까지도 협의를 완료했다.
선진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지 내 지역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설치하고 지역학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제도 운영, 문화센터 신축 지원, 지역업체 우선 이용 등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선진 관계자는 “선진은 50년간 농축된 기술을 바탕으로 최신식 축산식품복합단지를 건설해 안성시와 함께 전문기업의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 축산농가를 지원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며 “언제나 지역 축산농가가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갖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