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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현 관세청장, 마약류 등 위해물품 반입차단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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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1. 04. 1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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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임재현 관세청장(왼쪽 )이 19일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을 방문해 국제우편 통관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제공=관세청
임재현 관세청장은 19일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과 탐지견훈련센터를 방문해 주요현안을 보고받고 업무현장을 돌아봤다.

임재현 청장은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에서 해외로부터 반입되는 국제우편물의 엑스레이 검색 및 개장 검사 등의 통관 절차를 점검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 간 이동 제한과 전자상거래 증가로 인해 국제우편물을 통한 국민안전 위해물품의 반입 시도가 급증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관세청에서 국제우편물을 통한 필로폰, 합성대마 등의 마약류를 적발한 건수는 399건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20% 증가한 실적이다.

현재 특송물품은 품명·수량 등의 정보가 물품 도착 전 세관에 제출돼 세관에서 우범화물 선별 등에 이를 활용하고 있는 반면, 국제우편물은 일부 국가(미국·유럽연합·중국 등 57개국)로부터 물품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개정된 국제 협약에 따라 국가 간 우편물 정보를 사전에 제출하는 것이 의무화됐다. 관세청은 이러한 추세에 맞춰 우편물의 통관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법·제도의 단계적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임 청장은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 방문에 이어 2001년 9월에 개소한 전문 훈련시설인 탐지견훈련센터를 찾아 마약·폭발물 탐지견의 양성 및 훈련과정을 살펴봤다.

임 청장은 현장 직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근무환경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마약류 등 국민건강 및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물품의 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달라”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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