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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질산 생산시설 1900억 투자로 성장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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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1. 04. 2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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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0일 한화에 대해 질산 생산시설에 대한 1900억원 투자로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를 4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화는 19일 질산 생산시설에 19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발표했다”며 “투자목적은 질산 생산량 증설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제고,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제품 등 정말화학사업으로의 확장, 성장 및 수익성 제고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예상 가동 시점은 2024년 1월로 2024년부터 별도 기준 매출액 약 1000억원, 영업이익 약 200억원 수준의 실적 증대효과가 예상된다”며 “2020년 별도사업부문의 한계사업정리, 2021년 고수익 성장산업부문에 대한 투자를 통해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1분기에는 양호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양 연구원은 “1분기 연결기준 한화의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한 13조2302억원, 영업이익은 9.1% 증가한 3234억원으로 전망한다”며 “한화생명 등 금융계열사의 실적 호전, 별도부문의 무역부문의 한계사업정리에 따른 손익 개선 등으로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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