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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한글 미 해득·부진 학생 학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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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1. 04. 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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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교튝
한글 미 해득과 부진 학생, 찾아가는 한글학습지원 포스터./제공=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려되는 한글 미 해득 학생들의 기초학습 결손 보강을 위한 지원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글 습득과 초기 문해력은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는 가장 중요한 학습 요인으로 한글 미 해득 학생들은 학년이 올라가면서 기초 학력 부진이 누적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초기 개입을 통해 한글 미 해득 학생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수준에 맞는 한글 지도를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교육청은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중 심각 수준의 한글 미 해득 학생, 또래 학년에 비해 읽기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거나 국어과 학습 관련 이상 패턴을 보이는 학생을 진단하고 초기 문해력 정착을 지원한다.

단위 학교는 한글 또박또박, 읽기학습 특성 체크리스트 등을 통해 한글 미 해득 학생과 난독 의심 학생을 1차로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학생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한글 지도를 실시한다.

한글 미 해득과 읽기 부진의 학생의 경우 한글(초기 문해력) 지원을 위해 전담인력(파견교사)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 개별 학습을 지원하고, 난독 학생의 경우, 전문기관과 연계해 심층진단과 병원 연계치료 등을 진행한다.

학교에서 지도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학생을 직접 지원하는 방법 대신 △초기 문해력 검사 결과 해석 △읽기·발달 단계에 맞는 지도 방법 등 한글 지도에 대한 학교 담당교사의 상담을 지원한다.

신명희 세종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기초학습 지원은 시기가 중요한 만큼 교육청에서는 적기에 지도 인력을 투입하고 자료 개발을 꾸준히 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 대한 담임교사의 한글책임지도가 연중 실시되고 있으며 지난해 한글지도 보조교재(교사용, 학생용)인 ‘너랑 나랑 한글 아띠’를 개발해 올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전체에 보급한 바 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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