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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아시안스윙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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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1. 04. 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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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YONHAP NO-2053> (USA TODAY Sports)
박성현이 29일 개막하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다. /USA투데이스포츠연합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60만 달러)이 29일 막을 올린다.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2·6718야드)에서 열리는 대회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던 LPGA 투어 아시안스윙의 첫 대회다. 이번 대회에 이어 5월 6∼9일에는 태국에서 혼다 LPGA 타일랜드 대회로 이어진다.

지난 대회(2019년)에서 박성현이 자신의 통산 6번째 LPGA 투어 우승을 달성했다. 이 우승으로 박성현은 세계랭킹 1위에 복귀하기도 했다. 박성현은 2019년 이 대회를 이어 아칸소 챔피언십에서도 정상에 올랐지만, 그 이후로는 우승을 추가하지 못했다.

박성현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어깨 부상으로 재활에 힘썼다. 올해는 5개 대회에 출전해 4차례 컷 탈락했다.

박성현은 이번 대회에서 디펜딩 챔피언으로 경기에 나선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열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난 대회 우승 기억을 통해 박성현은 이번 대회에서 부활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2015년, 2017년 우승한 박인비(33)를 비롯,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6) 김효주(26), 이정은6(25), 전인지(27), 유소연(31), 이미림(31), 양희영(32), 김인경(33), 박희영(34). 김아림(26) 등이 출격한다.

이와 함께 롯데 챔피언십에서 3년만의 우승컵을 들어 올린 리디아 고(뉴질랜드),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피레이션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한 패티 타와타나낏(22·태국)도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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