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처럼 미래대도시 평택에 대한 정장선 평택시장의 자부심은 각별하다.
평택시 신도시와 구도심 간 격차를 줄이고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푸른 하늘 맑은 평택’ 프로젝트를 추진하려는 것도 바로 이러한 정 시장의 의지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도비 1915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50만을 넘어 대도시로 변모하는 평택시의 대처는.
“대도시 환경변화에 대비하는 소통과 혁신행정 추진 지속가능한 민관협치 활성화를 내실 있게 추진하고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지원하겠다. 미래 대도시 행정변화에 대응해 조직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민간에서 추진할 수 있는 분야는 과감히 이양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 효율적인 조직을 운영해 가겠다.
아울러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사례 찾아 행정에 적용하는 한편, 기존 우수과제는 보완·발전시키고, 신규 과제를 집중 발굴하겠다.”
-미래대도시 평택의 가장 큰 활력 요소는.
“미래산업 육성과 산업구조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소생산 시설 및 삼성전자 평택공장 증설을 적극 지원하고 반도체 소재부품 및 협력단지, 자동차 클러스터 조성과 LNG 컨테이너화물 신규 유치로 변화하는 물류·유통·환경에도 선제 대응해 가겠다. 평택산업진흥원 설립으로 체계적으로 기업을 지원하고 비대면 스마트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겠다.
특히 평택시를 수소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 대표 수소 도시로 육성하겠다. 청정에너지인 수소를 일찍부터 도입하면 지금보다 나아진 환경에서 시민들이 숨 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리시에서 생산된 수소를 이용해 버스, 트럭, 선박 등의 교통수단을 단계적으로 전환하고 상업지역, 산업단지에는 건물형 수소연료전지를 보급해 자체적으로 전기와 온수를 만들어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LNG(액화천연가스) 냉열을 수소액화 과정에 활용해 전국 최초로 액화수소를 상용화도 할 예정이다.”
-최근 평택·당진항 신생매립지 관할권이 평택시에 있다는 대법원의 최종판결이 있었다. 의미와 평가는.
“20년 간 이어진 평택항 신생매립지 분쟁에 마침표가 찍혔다. 지난 1998년부터 평택과 당진은 이곳의 관할권을 두고 대립했고, 2015년 행정자치부가 매립지 대부분을 평택시로 귀속 결정하자 대립은 법정다툼으로 이어졌다.
법정 다툼은 최종 판결로 마무리 됐지만 평택항 신생매립지 조성을 위한 발걸음은 이제 시작이다. 이번 판결이 올바른 결정이며, 나아가 국가적으로도 유익한 판단이었음을 증명할 수 있도록 우리시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국가와 경기도, 나아가 당진.아산시를 비롯한 충청남도와 함께 상생하고 협력할 것이다.”
-균형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어떤 비전을 갖고 추진 중인가.
“도시 균형 발전을 위해 권역별 특성을 살린 대규모 현안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진행 중인 조성사업들도 시민편의 중심으로 만들어 나가겠다.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8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평택역주변 정비사업은 시민 의견을 반영, 발전적 계획을 수립 후 추진하겠다. 간선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 권역별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공영주차장 확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연장으로 시민이 편리한 스마트 교통체계를 구축해 가겠다.
홀로사는 노인, 청년, 여성, 장애인이 행복히 살아갈 수 있도록 관련 시책을 구체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하고 미래지향적 교육도시 구현을 위해 학교시설 복합화, 무상급식, 지속가능한 교육 인프라 확충에도 집중하겠다. 2022년까지 미세먼지 농도를 EU 수준인 25마이크로그램(25㎍/㎥)이하 달성을 목표로 친환경 인프라 확대와 그린모빌리티 정책을 실현하겠다.
코로나시대 비대면 문화예술·관광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평택시 문화재단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시민들께 제공해 가겠다. 평택호에서 평택항에 이르는 대규모 친수문화 공간 조성과 두강변 친수사업 등을 통해 중국 도시들과 교류를 활성화 하는 등 친환경 서비스 관광 인프라도 구축하겠다.”
-시민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경제 전분야에 걸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덕분에 평택시는 잘 이겨내고 있다. 지금의 어려움이 코로나19를 이겨낼 마지막 역경이라 믿는다. 우리시는 끝까지 방역에 최선을 다하며 시민들의 일상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민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목소리를 담는 과정들은 비록 쉽지는 않지만 평택 발전이라는 큰 틀 속에서 함께 공감해 나갈 것이다.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평택의 미래를 생각하는 장기적 안목의 정책들을 차근차근 추진하는 한편,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평택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