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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UCL 4강 1차전 첼시와 1-1 무승부…2차전 원정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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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1. 04. 2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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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CER-CHAMPIONS-MAD-CHE/REPORT <YONHAP NO-1865> (REUTERS)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카림 벤제마가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첼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무승부로 마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 벤제마는 이날 전반 29분 챔피언스리그 통산 71호골을 기록했다. /로이터연합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가 첼시(잉글랜드)와의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대회 4강 1차전 홈 경기에서 첼시와 1-1로 비겼다.

2017-2018시즌 우승 이후 3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는 2차전 원정에서 무실점 승리 또는 2골 이상을 넣고 무승부 또는 승리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반면 첼시는 원정에게 골까지 넣고 무승부를 얻어내, 2011-2012시즌 이후 통산 두 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꿈을 이어가게 됐다.

경기는 원정팀 첼시가 선제 골을 기록하며 앞서 나갔다. 전반 14분 첼시의 크리스티안 풀리시치가 골 지역 왼쪽에서 개인기로 골키퍼까지 제친 뒤 득점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는 15분 만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29분 레알 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가 골문 앞에서 머리로 공을 받아 오른 발 발리 슛으로 첼시의 골망을 흔들었다.

벤제마는 이날 득점으로 챔피언스리그 통산 71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벤제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134골),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120골),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73골)골에 이어 라울 곤살레스와 함께 대회 통산 득점 순위에서 공동 4위로 올라섰다.

이후 양 팀은 이렇다 할 위협적인 장면을 더는 만들어내지 못했다. 전반을 1-1로 마무리한 뒤 후반에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지면서 더 이상 추가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두 팀의 2차전은 5월 6일 첼시의 홈구장인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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