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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산 활엽수 공급 개선…소규모 목재공방 재료비 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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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1. 04. 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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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릅나무 등 8개 수종 16톤(15.93㎥), 전자입찰 공개 매각
국산 활엽수 공개매각 수량 및 입찰방법
국산 활엽수 목재 매각 안내 포스터./제공=산림청
산림청은 국유림 산림사업에서 생산된 통나무(원목) 중 목재공예용으로 이용하기 위해 모은 활엽수 16톤(15.93㎥)을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에서 공개 매각한다고 28일 밝혔다.

매각수량(8종, 15.94㎥)는 느릅나무 1.44㎥(30본), 뽕나무 1.10㎥(23본), 산 벚나무 3.80㎥(64본), 서어나무 2.04㎥(38본), 가죽나무 0.47㎥(8본), 고욤나무 2.01㎥(33본), 밤나무 2.01㎥(36본), 아까시나무 3.07㎥(67본) 등이다.

이번 공개 매각하는 활엽수는 서부청 목재저장센터(전북 남원)에 보관돼 있으며 인근 남원산림조합 목재집하장에서 공개 매각과 별도로 활엽수 통나무와 제재목을 1본 단위 소량으로 구매할 수 있다.

남원산림조합 목재집하장에 일정금액을 지급하면 온비드에서 구매한 통나무를 건조, 제재할 수 있다.

이번 공개매각은 산지 목재유통체계개선사업의 하나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목재공방의 재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국산목재 유통구조를 개선해 가격을 낮췄으며 목재가공업체와 협력을 확대한다.

앞으로 서부청 목재저장센터에 모인 목재공예용 활엽수 통나무를 매달 온비드에서 공개 매각하고 민간 목재가공업체와 산림조합 목재집하장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종근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앞으로 국산목재 이용 확대를 위해 목재이용캠페인(아이 러브 우드, I LOVE WOOD) 등 생활 속 목재이용 활성화 정책을 통한 국민공감대 형성과 산지 목재유통체계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부혁신 과제를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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