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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아시아산림협력기구’, 공적개발원조 적격기구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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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1. 04. 2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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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산림협력기구에 대한 여타국 지원·협력 증대로 산림협력 확대 기대
아시아협력기구 상징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상징 로고
산림청은 정부 주도로 출범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개발원조위원회(DAC)회원국 만장일치로 ‘공적개발원조(ODA) 적격기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는 기후변화·산림 복원 등 국제적 산림현안에 대응하고 아시아 국가 간 산림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제안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사무국은 서울에 두고 있다.

산림청은 지난해 7월 아시아산림협력기구 회원국 주한 공관과 국제기구 등을 대상으로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공적개발원조 적격기구 등재 관련 설명회를 열고 지지를 요청했다.

올해 3월 초 경제협력개발기구 개발원조위원회 개발재원 통계작업반(WP-STAT) 회의에서 아시아산림협력기구에 대한 기여금 전체(100%)를 공적개발원조로 인정하는 공적개발원조 적격기구 신규 등재에 이견 없이 통과됐으며 27일 경제협력개발기구 누리집에 공식 게재됐다.

이로써 ‘국제연합(유엔) 이외 국제기구 유형(94개)’에 한국에 소재한 국제기구로서는 2013년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에 이어 두 번째로 공적개발원조 적격기구가 되는 성과를 거뒀다.

아시아산림협력기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기구로서 지난해 유엔총회 옵서버 지위 획득과 더불어 파리협정 이행 원년에 공적개발원조 적격기구가 됐다.

산림청 관계자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가 공적개발원조 적격기구로 등재됨에 따라 여타 공여국뿐 아니라 녹색기후기금(GCF), 세계은행, 국제기후이니셔티브(IKI) 등과의 협력을 통해 협력사업 재원을 다양화하는 등 경쟁력을 높이고 아시아 지역 산림협력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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