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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양산 사저, 공사 일시중단…청와대 “계획 변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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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1. 04. 2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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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양산 사저 건립 반대 현수막
지난 22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일대에 문재인 대통령 양산사저 건립을 반대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뒤 사용할 경남 양산 사저가 주민들의 반발로 공사가 일시 중단된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이날 “잠깐 공사를 멈춘 것일 뿐 사저 건립 계획에는 변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먼지나 소음 발생 가능성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나왔다”며 “더 철저히 준비하자는 취지에서 잠시 공사가 멈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사저를 다른 곳으로 변경하는 등의 검토는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문 대통령 부부는 취임 전 거주하던 경남 양산 매곡동 사저가 경호상 부적절하다는 지적에 따라 통도사 인근인 경남 양산 하북면 지산리에 위치한 2630.5㎡(795.6평) 규모의 대지를 매입했다.

하지만 공사가 시작되자 신규 사저 앞에는 일부 주민들과 단체를 중심으로 공사에 반대하는 현수막이 다수 걸리는 등 마찰이 생겼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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