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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집에서 본다…웨이브서 특별 상영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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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1. 04. 29. 09:50

(20210429)사진자료_웨이브_전주국제영화제 온라인상영
국내 OTT(인터넷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웨이브가 지난 해에 이어 전주국제영화제 온라인 극장을 연다./제공=웨이브
전주국제영화제와 국내 OTT(인터넷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웨이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손을 잡는다.

웨이브는 29일 “오늘(29일)부터 다음달 8일 밤12시까지 웨이브에서 제 22회 전주국제영화제 온라인 상영작들을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준비된 작품은 해외 79편·국내 63편으로 모두 142편이다. 전체 194개 상영작들 가운데 76%에 해당된다.

상영작은 국제 경쟁 부문 ‘모든 곳에, 가득한 빛’ ‘아버지는 영화감독’ ‘파이널 라운드’ ‘친구들과 이방인들’ ‘해변의 금붕어’ 등과 한국 경쟁 부문 ‘낫아웃’ ‘복지식당’ ‘성적표의 김민영’ 등이다. 이 외에도 한국 단편 경쟁 출품작들과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들의 초청작들이 상영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를 이겨내기 위해 2년 연속 전주국제영화제를 지원중인 웨이브 측은 “좋은 작품들을 많은 분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웨이브 특별상영관을 열고, 다각도로 홍보를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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