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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 ‘문화도시’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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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승인 : 2021. 04. 3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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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의 어울림 '미래의 유산, 연천' 브랜드화 나서
30일 출범한 '연천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출범식/제공=연천군
연천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가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연천군
경기 연천군이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역사와 문화의 어울림 ‘미래의 유산, 연천’을 브랜드화에 나선다.

군은 문화도시 비전을 바탕으로 연천군의 핵심가치인 역사문화, 생태자연, 평화교류의 특색이 살아있는 문화도시 계획 수립을 통해 연천만의 고유한 특색을 살려나갈 방침이다.

또 지역 주민의 문화 역량 강화와 직접 참여를 통한 문화도시 조성으로 문화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동시에 지역발전의 관점을 재생에서 창생으로 도시재생에서 도시창생으로 전환해 문화도시를 완성해 간다는 계획이다.

김광철 연천군수가 행정 공동위원장 맡은 ‘문화도시 추진위원회’에는 고병욱 정책자문관이 민간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또 이영애 연천군의회 부의장과 조삼봉 주민자치협의회장, 전옥주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각계 인사들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군은 6월 예정된 문체부가 지정하는 법정 ‘문화도시’ 신청에도 연천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와 함께 준비할 예정이다.

문체부 지정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문화를 자원으로 하는 특색있는 지역 활성화와 지방자치단체 및 주민이 주체가 돼 도시의 문화 환경을 새롭게 가꿔나갈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김광철 군수는 “연천군은 시생대부터 근·현대사까지 한반도의 역사가 축약된 중심지역이며 연천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가진 세계유산의 도시”라며 “연천의 특성을 반영한 핵심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토대로 연천만의 문화도시를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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