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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LPGA 투어 HSBC 챔피언십 3라운드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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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1. 05. 0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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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 LA오픈 1R서 공동 17위 오...  (AP)
박인비 /AP연합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60만 달러) 1~2라운드 선두를 지키던 박인비가 3라운드 2위로 밀렸다.

박인비는 1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뉴 탄종 코스(파72·674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아냈으나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2언더파 70타를 쳤다. 3라운드까지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 선두 린시위(중국·14언더파 202타)와는 한 타 차 2위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박인비는 3월 KIA 클래식에 이어 시즌 2승이자 LPGA 투어 통산 22승을 달성하며,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만 2015, 2017년에 이어 세 번째 정상에 오른다.

박인비는 3라운드 전반까지 까다로운 퍼트를 성공시키며 2위와 3타 차까지 벌렸다. 하지만 11번 홀(파4)과 14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했고, 16번 홀(파5)에선 3번째 샷을 물에 빠뜨리며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아직 LPGA 투어 우승이 없는 린시위는 시위는 절호의 첫 승 기회를 잡았다. 올해 그는 지난 2월 게인브리지 LPGA의 공동 16위가 최고 성적이다. 해나 그린(호주)가 박인비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전인지(27), 유소연(31)이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공동 5위(10언더파 206타), 김효주(26)와 양희영(32)은 공동 8위(9언더파 207타)를 달렸다.

박인비와 공동 선두로 출발한 박희영은 이날만 7타를 잃고 공동 21위(4언더파 212타)로 내려앉았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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